통신이론

프로토콜의 기능(Function of Porotocol)

나스닥 엔지니어 2011. 9. 14. 15:25

프로토콜의 기능

 

1. 데이터의 분할 및 조립

- 하위 계층에서는 상위계층에서의 큰 데이터를 받아 효율적 전송을 위해 분할하여 송신하고 수신측의 하위 계층에서는 수신한 데이터를 다시 조립하여 상위계층에 전달한다

 

2. 캡슐화(encapsulation) 및 비캡슐화(decapsulation)

- 캡슐화란 (N+1)계층으로부터 PDU(Protocol Data Unit)를 받아 [(N+1)계층에서는 이를 (N+1) PDU라 하며 N계층에서는 이를 N SDU라 한다]N SDU에 N계층의 제어정보(PCI : Protocol Control Information)를 덧붙여 N PDU를 만들게 되는데 이같이 데이터가 상위계층에서 하위계층으로 내려가면서 데이터에 제어정보를 덧붙이는 과정을 캡슐화라하고 수신측에서는(또는 전송과정에서) 반대로 제어정보를 하나씩 떼어가면서 제어정보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상위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이를 비캡슐화라 한다

 

3. Framing

- 전송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규정된 포맷(format)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4. 연결제어(Connection control)

- 연결형 서비스(connection-oriented service) 및 비연결형 서비스(connection-less service)를 제공한다

연결형 서비스란 패킷을 전송하기 전에 연결을 설정한 다음 패킷을 전송하고 패킷전송이 끝난 다음에는

전송경로를 해제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OSI-7 layer 프로토콜 기준모델이나 B-ISDN 프로토콜 기준 모델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이용하며, 비연결형 서비스란 패킷을 전송하는데 있어 물리적 회선을 설정하지 않고 상대방 주소 및 원천지주소를 이용하여 패킷을 전송하는 서비스로 LAN프로토콜 기준 모델이나 TCP/IP 프로토콜 기준모델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한다

 

5. 흐름제어(Flow control)

- 송신측에서의 데이터 전송속도나 양을 수신측에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하는 것으로 일정 개수의 PDU를 보낸 다음 수신측으로부터의 응답을 받아 다음 PDU 전송을 결정하는 가변창(Sliding window)방식을 많이 이용한다 흔히 흐름제어는 연결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서 제공한다

 

6. 전송제어(transmission control)

- 전송제어란 입.출력장치제어, 회선제어, 동기제어, 착오제어 등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으로 입.출력장치제어는 입.출력에 관계되는 하드웨어 장치를 제어하는 것이고 회선 제어란 회선상태감시, 회선의 접속과 절단, 회선의 전송대기기능을 말한다 동기제어란 전체시스템에서 동기식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위한 클록 발생 및 클록 회복을 말하며 착오제어란 착오(에러)의 검출과 정정을 말한다. 에러의 검출은 단지 에러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판단하는 것이고 에러정정을 에러를 검출한다음 정상적인 데이터가 되도록 에러가 발생한 데이터를 수정하는 것이다.

 

7. 전달순서제어(ordered delivery) 또는 순서바로잡기(sequencing)

- 연결형 서비스를 행하는 망 또는 시스템에서는 전송하려는 PDU마다 번호를 부여해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수신측에서도 데이터의 순서화된 수신이 가능하게 되어 데이터의 순서를 바로 잡을 수 있다

 

8. 다중화(multiplexing)

- 서로 다른 형태의 정보를 디지털신호로 바꾼 다음 이를 일정 포맷을 가진 데이터로 바꾸어 동시에(같이) 전송할 수 있는데 이를 다중화라 한다. (ATM AAL 유형 3/4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9. 라우팅(routing)

- 전송되는 패킷이 어떤 경로를 통해 가게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전송경로의 길이가 가장 짧도록 라우팅 하는 방법도 있고, 전송품질이 가장 양호하도록 라우팅하는 방법도 있다

 

10. 주소부여(addressing)

- 주소는 LAN이나 TCP/IP처럼 비연결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또는 망)에서는 아주 중요한 기능으로 원천지 주소(source address)와 목적지 주소로 구성되며 사용되는 프로토콜에 따라 주소방식이 약간씩 다르다. 주소부여는 OSI-7 layer에서는 network layer의 기능을 수행하는 X.25가 TCP/IP 에서는 IP프로토콜이 이 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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