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Q(Automatic Repeat Request)
ARQ(Automatic Repeat Request)란 통신회선에서 착오가 발생하면 수신측은 착오의 발생을 송신측에 알리고, 송신측은 착오가 발생한 block을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검출 후 재전송이라 한다.
1.정지 조회 ARQ(stop-and-wait ARQ)방식
-송신측이 한개의 BLOCK을 전송한 후, 수신측에서 착오의 발생을 점검한 다음 ACK나 NAK 신호를 보내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식이다.
① ARQ 방식 중에서 가장 간단하다
② 착오 검출 능력이 우수한 부호를 사용해야 한다
③ 신호를 재송할 역 CH(reverse CH : 수신측에서 ACK나 NAK를 송신측으로 보내기 위한 CH)이 필요하다
④ BSC protocol에서 채택(half-duplex에서 이용)하고 있다
⑤ 데이터 통신시스템의 buffer 메모리 용량은, 전송되는 데이터 block 가운데 가장 큰 block을 저장할 수 있어야 한다.
2.연속적 ARQ(Continuous ARQ)방식
-정지조회 ARQ에서 생기는 overhead를 줄이기 위해, 연속적으로 data block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파 지연이 긴 시스템에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① 반송 N블록 ARQ(Go-back-N ARQ)
ⓐ 송신측이 NAK를 받으면 착오가 발생한 BLOCK으로 되돌아가서 그 이후의 모든 BLOCK을 모두 재전송하는 방식
ⓑ HDLC protocol에서 채택(full-duplex에서 이용)하고 있다
② 선별 재송 ARQ(Selective ARQ)
ⓐ 송신측이 NAK를 받으면 착오 BLOCK을 탐지하여 해당 BLOCK만을 재전송하는 방식이다
ⓑ SDLC protocol에서 채택(full-duplex에서 이용)하고 있다
ⓒ 복잡한 논리 회로와 큰 용량의 buffer가 필요하다
ⓓ 수신단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기 전에 원래 순서대로 조립해야 한다
3. 적응적 ARQ(Adaptive ARQ)방식
-에러 발생 비율이 높아 데이터 재전송 요청 비율이 클 경우에는 BLOCK의 길이를 작게 하고, 데이터 재전송 요청 비율이 작을 경우에는BLOCK의 크기를 크게하는 방식이다
ⓐ 채널의 효율을 최대로 하기 위하여, BLOCK의 길이를 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는 방식으로 ARQ 효율은
높으나 제어 회로가 복잡 해지고 BLOCK 길이 변경에 기인하는 채널의 유휴 시간(idle time)이 발생한다
ⓑ 일반 통신 protocol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
'통신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ATM(Asynchronous Transfer Mode) (0) | 2011.09.15 |
---|---|
프로토콜의 기능(Function of Porotocol) (0) | 2011.09.14 |
HDLC(High-level Data Link Control) (0) | 2011.09.14 |
직렬 전송과 병렬 전송 (0) | 2011.09.13 |
디지털 서비스 유닛(DSU)의 개요 (0) | 2011.09.08 |